일상 기억 상자
농가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피키팜(Picky farm)
가게로 사과박스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시민원이라는 과수원에서 재배한 홍로사과인데요, 못난이 과일이라고 들어서 '조금 멍이 들거나 벌레먹은 과일인가?' 하고 생각을 했더랍니다. 애초에 제 생각에 못난이 과일은 유통하기 문제가 되는 아이들만 선별된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박스를 열자마자 시민원, 피키팜에 대한 책자와 함께 사과즙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당도가 높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느라고 따로 컵에 따라놓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먹는것에 진심인 도로시) 책자와 사과즙을 뒤로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사과를 만나보았습니다. ??????????????????????????????? 이게 못난이 과일이라고????????? 정말??????? 왜???????? 가장 먼저 봤을때 반응이 이거였어요. ..
2021. 10. 29. 17:18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