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간추린 소품집 연예뉴스

소품집

5월의 마지막날 월요일입니다.

어젯밤은 장맛비처럼 쏟아져서 오늘도 우중충할까 했는데 날씨가 좋네요 :)

월요병을 앓고있지만(ㅠㅠ) 즐거운 마음을 가지며 5월 31일 간추린 소품집 연예뉴스 시작합니다!

 

배우 김민귀씨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최근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을 받은 매니저와 밀접 접촉을 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민귀씨는 드라마 ‘알고 있지만’을 촬영 중이었는데요, 김민귀씨를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일정 변경 및 자가격리 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김민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김민귀씨가 촬영중이던 드라마 ‘알고 있지만’은 6월 19일(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배우 진아림씨가 보복폭행으로 지목된 가운데, 억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31일) 한 매체에서 한 여배우의 갑질 의혹을 폭로한 남성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됐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A씨는 여배우가 조폭을 동원해 보복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인터뷰에서 “얼마 전 인터넷에 한 여배우가 지인의 가게에 ‘여배우인데 연예인 협찬을 해달라’며 갑질을 했다고 폭로글을 적었다. 이후 여배우가 어디냐고 계속 전화를 해서 위치를 알려줬더니 조폭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20분도 지나지 않아 나와 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온라인 상에는 이 여배우가 진아림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습니다.

이에 진아림은 OSEN과 통화에서 먼저 A씨에 대해 밝혔다고 합니다.
"지인으로부터 어떤 글이 올라왔다고 연락이 왔다. 그 글에 대해 이야기하면 한 클럽에서 협찬을 제의했는데 거절한 내용인데, 해당 클럽 사장이 SNS에 올린 걸 A씨가 보고 악의적으로 편집한 갑질이라고 올린 것이다. 그 클럽 사장과 A씨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이이며, 클럽 사장은 그 글을 내린 상태다. A씨는 그 글을 자신이 당한 것처럼 편집해 갑질이라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안티팬 때문에 사건이 시작된건데, 협박을 받고 있다. 팬들도 사건의 심각성을 알았고, 나도 힘든 부분을 이야기했다. A씨를 만나 좋게 이야기하고 없었던 일로 마무리하고 사과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기사에 언급된 동생들은 조폭이 아닌 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진아림은 “팬들이 가서 ‘진아림 팬’이라고 했더니 A씨가 욕설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쌍방으로 폭행이 난 건데 기사에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식으로 나왔다. 팬들은 조폭으로, 나는 사이코패스로 만들어놨다.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현재 진아림은 명예훼손 등으로 A씨를 고소한 상태라고 합니다.


배윤정 인스타그램 (@hotchicksbyj)

안무가 배윤정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는 오늘(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왠지 이 사진 눈물나려 하네. 사랑하는 두 어머니 건강하세요 #친정엄마 #시어머니"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은 배윤정과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함께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었습니다.

2019년 결혼한 배윤정은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요,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많은 심적인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엄마가 된다는건 행복하고, 기쁜 일이니 걱정보다는 행복하게 건강하게 순산하시기를 바래요 :)


오늘(31일) 배우 박용기가 만취 상태로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며 물의를 빚었는데요,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와 음주운전 치상 혐의로 박용기를 입건 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박용기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역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긴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고, 사고를 당한 보행자는 경상을 입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용기는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있는 코미디언 최재욱이 불법 도박장 운영을 인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박성규 부장판사)는 오늘(31일) 불법 도박장 개설 및 도박 혐의를 받는 김형인과 도박장소 개설 혐의를 받는 최재욱에 대한 5차 공판을 열었는데요,
이날 최재욱이 증인신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검사는 "증인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도박장을 운영한 사실이 있냐"고 물었고, 최재욱은 "예, (그런 적이) 있다"며 "2018년 1월에서 2월까지 운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박장 개설 이유에 대해선 "수입 목적이었다"며 "2018년 1월 당시엔 직업이 없었다. 2017년에는 직업이 있었다. 2017년 7~8월까지 치킨집 매니저로 있었다"고 했습니다.
도박장 개설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냐 묻자 최재욱은 "잘 모르겠다"고 했고, 도박장 개설 자금을 묻는 질문엔 증언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한편 김형인과 최재욱은 2018년 1월 말부터 2월 말 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오피스텔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뒤 포커와 비슷한 홀덤으로 수천만원의 도박을 주선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김형인은 보드 게임방을 개업한다는 최재욱에게 1500만원을 빌려줬지만, 이후 게임방이 불법 도박장으로 변질됐고운영 과정에서 투자자 A씨가 최재욱과 갈등을 빚자, 자신을 운영 가담자로 엮어 공갈, 협박했다고 김형인이 주장했습니다.

 

김형인과 최재욱은 최재욱의 중학교 동창 A씨에 대해 두 사람이 얽힌 불법 도박장의 실소유주라며 A씨를 맞고소를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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