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스타 ( Barista )
이탈리아어로 '바 (Bar) 안에서 일하는 사람' 을 의미하며, 바에서 제공하는 모든 메뉴와 서비스에 능숙한 사람을 말한다.
이탈리아에서는 바리스타의 업무와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뛰어난 바리스타는 스타로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도 한다.
- 생두 : 가공하지 않은 원두 ( Green Been )
- 커피체리 ( Coffee Cherry )
빨갛게 익은 커피열매로 과육 속에 2개의 커피원두가 들어있다.
커피베리 (coffee Berry), 커피 프루트 (Coffee Fruit ), 세레자(Cereza) 라고도 불린다.
- 커피벨트 ( coffee Belt )
커피재배에 적합한 적도 아래위 25도 이내, 연평균 강수량 1500mm 이상인 열대지방이다.
- 데미타세 ( Demitasse )
2온스 용량의 에스프레소 전용 잔을 말한다.
- 도피오 ( Dopio )
도피오는 2배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더블 샷 ( Double shot )에스프레소를 말한다.
- 솔로 ( Solo )
싱글 샷 ( single shot ) 에스프레소를 말한다.
- 스트레이트 커피 ( Straight coffee )
질 좋은 단 한가지 원두로만 이루어진 커피를 스트레이트 커피하며, 또는 오리지널 (Original ) 커피라고 부른다.
- 스페셜티 커피 ( Specialty Coffee )
우수한 품질의 생두만으로 그 특성에 맞게 잘 볶아져서 적합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안정되고 맛있는 고품질의 커피를 말한다.
- 포터필터 ( Portafilter )
곱게 갈린 커피가루를 넣어 에스프레소머신에 장착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기구이다.
필터포르타, 필터 인서트 ( Filter insert ) 라고도 불린다.
- 탬핑 ( Tamping )
포터필터에 담겨진 분쇄된 커피를 고르게 하여 물이 균일하게 통과하게 하는 동작
- 스팀밀크 ( Steamed Milk )
에스프레소머신의 스팀으로 데운 따뜻한 우유.
- 스티밍 (Steaming)
스팀피처를 활용하여 우유를 데우는 것
- 배전 (Roasting)
피의 맛과 향이 최상이 되도록 적합한 조건으로 생두를 볶는 공정을 말한다.
생두는 볶기 전에는 별다른 맛과 향이 없으나, 배전 공정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만들어진다.
원래 일본에서 만들어진 말이지만 우리나라 커피업계에서도 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 배합 (Blending)
단품 커피와 달리, 여러 산지의 원두를 혼합하여 마시는 것을 '배합(Blending) 커피'라고 한다.
스트레이트로 각 산지별 특징을 맛보는 것도 좋지만, 배합의 과정을 통해 스트레이트로는 느낄 수 없는 새롭게 창조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는 것도 재밌다.
- 베리에이션 커피 (Variation Coffee)
에스프레소는 진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자체로 즐기기 보다는 '베리에이션 커피(Variation Coffee)' 또는 '어레인지 커피(Arrange Coffee)'라고 부르는 응용 메뉴를 주로 즐긴다.
베리에이션 커피란 에스프레소에 우유나 시럽, 소스 등을 첨가하여 커피 본래의 맛과 다른 맛을 가미해 즐기는 커피를 일컫는 말이다.
- 모카 포트 (Mocha Pot)
이탈리아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가정용 기구를 말한다.
- 싸이폰 (Syphone)
두 부분의 유리 포트로 구성되어 있는 진공식 추출 기구로,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의 재밌는 퍼포먼스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연출 효과가 좋다. 누구나 일정한 맛의 커피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카페올 (Caffeol)
커피는 400F(204도)에서 열분해가 시작되어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볶은 커피로부터 나오는 향기로운 오일인 '커피 오일(Coffee essence 또는 Caffeol)'이 생긴다.
카페올의 함량에 따라 커피의 풍미가 결정되는데,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 이 카페올이 크레마 속에 녹아들어간다.
- 커피 리큐르 (Coffee Liquer)
커피를 베이스로 하여 특유의 맛과 향을 응축시켜 만든 알코올 음료를 말한다.
커피 리큐르는 커피의 은은한 향과 맛이 돋보이면서 단 맛도 적당히 있어 그 자체 그대로 술로 마셔도 맛이 좋고, 다른 재료와 배합하여 칵테일로 마셔도 좋다.
- 커핑 (Cupping)
'커핑(Cupping)'은 생두가 지닌 맛과 향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쓰이는 방법이다.
'커퍼(Cupper)'라고 불리는 커피 감별사가 일련의 절차에 따라 미각과 후각을 사용하여 커피 맛을 평가한다.
커핑은 커피를 구매하거나 배합하는 등 경제적 목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 크레마 (Crema)
에스프레소의 표면에 떠있는, 부드로운 황금빛이 감도는 갈색 거품층을 '크레마(Crema)'라고 한다.
계면활성제 막으로 둘러싸인 이 거품 안에는 이산화탄소와 수증기 방울, 그리고 진한 커피 향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유화오일과 원두커피 조직이 담겨 있다.
- 핸드드립 (Hand Drip)
커피메이커의 추출 원리를 사람의 손으로 대신해 커피의 맛을 정교하게 선별하여 뽑아내는 기술 또는 그러한 방법을 의미한다.
물의 양, 물의 온도, 물줄기의 두께, 물을 붓는 시간 등 모든 환경적 변수가 커피의 맛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커피 번
핸드드립 시 뜸이 들어 부풀어 오른 모습
- 드리퍼
핸드드립을 하기 위해서 바닥에 페이퍼를 깔고 커피를 담는 용기이다.
종류가 많으나 도자기는 깨지기 쉬워 플라스틱으로 많이 사용한다.
- 페이퍼
드리퍼에 커피를 담기 전에 바닥에 까는 종이
- 서버
드리퍼 밑에 추출된 추출액을 담는 용기
- 핸드드립 포트
핸드드립을 위해 물을 담는 주전자
- 핸드밀
원두커피를 가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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