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기억 상자
커피콩의 수확 및 가공 이야기
커피콩은 커피나무의 씨앗이며 음용 커피의 재료이다. 커피나무의 열매는 붉은 색의 버찌와 비슷한 핵과로서 과육 안에 보통 한 쌍의 씨를 가지고 있다. 두 씨는 평평한 면을 서로 마주하고 있으며, 이 평평한 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고랑을 가지고 있다. 드물게 두 개의 씨가 하나로 뭉쳐진 경우가 있으며 이를 영미에서는 피베리, 독일에서는 진주콩이라고 부른다. 커피는 꼭두서니과의 커피속에 속한다. 커피나무에 열리는 열매는 처음에는 흑녹색이었다가 성숙해감에 따라 황금색으로 변하고 6~7개월이 지나면 마침내 짙은 붉은 색으로 변하는데, 이것이 바로 커피씨앗의 열매 상태인 '커피 체리'(Coffee Cherry)이다. 수확은 기계에 의한 일괄식과 수작업이 있지만 손으로 수확하는 것이 완숙된 열매를 수확할 수 있기 때..
2021. 5. 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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